본문 바로가기
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전우치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9. 12. 28.

 

 <범죄의 재구성>은 사기당하지 말자, <타짜>는 도박하지 말자,

<전우치>는 착각하지 말자는 교훈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 영화에서는

도사는 현실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허상"을 부여줄 뿐이라고 한다.

그래서 도술이지 말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그냥 2시간여의 시간동안

암 생각없이 즐겁게 보기만 했다. 그냥 멍하게..

그게 오락영화를 표방하고 만든 감독에 대한 예의니까

 

강동원, 김윤석, 유해진 연기 좋더라.

강동원 "자! 너도 한번 변해봤구나"

그런데 임수정의 역할을 뭐라고 딱 말하긴 곤란하지만 약간의 부조화할까...

'어쩌다 접하게 된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르시아의 왕자  (0) 2010.08.21
마법사의 제자  (0) 2010.08.17
2012  (0) 2009.12.28
애자  (0) 2009.12.28
국가대표  (0)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