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강원도

평창 송어축제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3. 1. 23.

부모님가

우리가족

그리고 여동생네 가족 모두가 함께한

평창여행.

 

모두가 함께해본 여행은 처음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때보다 더 유쾌한 여행이었다.

 

새벽에 출발해서 먼저 도착한 곳은

평창 송어축제장

송어모양 눈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송어축제장 입장료는 13,000원이 기본이네요.

 

11시경에 입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낚시터에 입장하기는 어려워서 패스.

두번째 낚시터에서 각자 한구멍씩을 잡고, 송어가 낚이기를 기다리는 데요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이들도 시작!!!!!

 

혜림이가 조용히 한마리를 낚아올립니다.

낚인 송어를 보고 무서워서 눈물만 조용히 흘리면서.... 잡았다는 소리도 못하고....

옆에서 우리만 부산하게 호들갑이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송어를 잡아서 애들의 기대심이 쑤욱~~~~~상승

 

 

양손 낚시의 신공도 보여주고

 

 

 

그래도 낚시는 한없는 기다림이 기본입니다.

승현이는 1시간이 지나자가 지쳐가네요.

 

 

이리저리 살펴도 보지만

한마리 잡은 이후에는 더이상 저희 가족에게는 나오지가 않네요

 

 

오늘 우리가족의 영웅인 혜림이.

 

 

잡은 한마리는 송어회를 떴어요.

한마리 회를 떠주는데 3천원입니다.

다른 곳보다는 식당이 깨끗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서...

마지막에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곳보다는 낫다는 인상이 듭니다.

 

오늘 한마리를 잡는데 그쳤지만,

다음에는 더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가족이 함께하는 게 제일입니다. ㅎㅎ

 

낚시외에도

눈썰매나 스노우래프팅도 있지만,

저희는 팬션에 있는 눈썰매를 이용하기로 하고 생략...

 

'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하스파크  (0) 2013.01.23
오대산 월정사  (0) 2013.01.23
춘천 명동닭갈비골목  (0) 2011.08.29
청평사  (0) 2011.08.29
한탄강 레프팅  (0)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