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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행복을 찾아서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7. 8. 2.
영화 줄거리
세상끝에서 건져올린 기적같은 감동 실화!2007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는 엉터리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리다...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크리스 가드너라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의료기기를 파는 세일즈맨이었던 주인공이 경제적 문제로 곤란을 겪으면서,

아내와의 헤어짐, 자녀에 대한 부양, 살던 집에서의 쫓겨남등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리하여 그가 찾은 돌파구는 주식중개인이 되는것.

아무것도 가진것 없고, 학력도 형편없는 가드너가 주식중개인이 되어 행복을 찾는 과정을 잔잔하게 보여주는 이영화.

아마도 가족영화로서의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메세지와 함께...

 

그러나 내게 있어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런 보잘것 없는 외모와 학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능력을 발견하고 기회를 주게되는 채용담당자들의 모습이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인사시스템이 별반 다르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기회를 주느냐 안주느냐의 문제가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능력과 잠재력에 의해 결정되어 지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대학교수나 전문위원보다 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이놈의 나라는 어찌 된건지.

토익이 900점이 넘어야 면접볼 기회정도나 잡을 수 있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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