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만1 뮤지컬 할란카운티 뮤지컬 할란카운티 관람을 위해 두 번째 찾은 한전아트센터 한번 왔었다고 낯설지 않게 여유롭게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한전아트센터의 느낌은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공연장과 비교하면 어딘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왠지 물씬 풍깁니다. 매표소 옆 1층 로비에는 오늘의 캐스트보드와 함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기둥들에는 캐스팅된 배우들의 포스터들이 부착되어 있구요. 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시네요. 캐스팅비용도 만만치 않았을듯. 두둥... 요즘 좋은 평이 넘쳐나는 "할란카운티" 원래는 일체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는 한데, 불안불안해 하면 살짝 한컷 찍었어요. 1975년~1976년 미국 탄광촌 마을인 할란카운티에서 탄광노동자의 노동운동과 흑인노예제도 폐지에 대한 이야기. 홍보문구에는 흑인노예.. 2023.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