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봄1 베키 샤 여러 연극전들을 오며가며 들어본 거 같은데 기억연극전은 조금은 낯선 연극전이네요. 기간차이를 두고 "문 밖에서", "베키샤", "네잎클로버", "낯선 연인" 이라는 4개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억연극전에 대한 의도가 리플렛 위 오래전 카세트 테이프 A면의 문구에 인상적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잊혀져 가는 것, 하지만 기억해야 하는 것 연극으로 기억하다 오늘 공연은 제6회 동국 연출가전 참가작 이자 제2호 기억연극전 선정작인 "베키 샤 (BECKY SHAW)" 입니다 평일 19:30 에 시작하는 연극,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임에도 러닝타임 180분의 장편입니다. 소극장공연의 페러다임을 바꾼 고품격 명작이라고 홍보되고 있는데, 다른 분의 추천도 있고해서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작가는 "지나 지온프리드".. 2023.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