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명해수욕장1 등명해변 2016년 가을이었다. 이름도 생소한 등명해변을 처음 접했던 그때. 강원도 바우길 코스를 걷기위한 이유로 이곳을 찾아던 때가. 그리고 어느덧 7년여가 흐른 지금 등명해변을 다시 찾는다. 파란 하늘과 맑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사람없이 호젓한 백사장길 길지 않지만 뜨거운 햇살을 피해 찬바람을 맞을 수 있는 소나무사이 산책로. 그리고 기차길을 건너는 이색적 느낌까지 그때의 감정이 지금도 그대로 느껴진다. 당시에는 보이지 않던 등명 포토존이 새롭게 세워졌다. 바다를 가기위해 건너야 했던 철길 건널목도 그대로다 그리고 그때는 없었던 "등불 아래 너와 나" 자리도 새로 생겼다 그런데 7년전 벤치위의 가로등과 어딘가 닮았다 2016년 이곳에 내려와 가게를 하던 희망찼던 남녀의 가게의 모습은 지금과는 다르다. (이전의.. 202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