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조이2 연극 - 강택구 실로 오랫만에 연극 관람을 하게 되었네요. (게으름에 대한 이런 저런 핑계거리는 엄청 많잖아요)간만에 씨어토조이 극장에 가보게 됩니다.오늘공연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선배들이 새로들어오는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요.그래서인지 극장전체는 무겁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그렇지만 분위기가 무겁지 않다고 관람 매너마저 무시하는 관람객들이 있어서 공연시작 전 아쉽기도 했습니다.공연이 시작되지도 않은 무대에 올라가는 것도, 심지어 공연전 세팅된 소품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행동까지도 너무나 서슴치않고 하는 행동을 보면서 과연 기본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조금이라 세팅위치가 바뀌면 배우에게는 연기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데... ㅜㅜ)그리고 무료관람이기는 했지만 초대를 한 건데 .. 2025. 4. 7. 하객들 오늘의 공연 대학로 "씨어터조이"에서 공연되고있는 "하객들" 입니다. 남자 4명의 구도로 이루어진 포스터가 상당히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구요 (오늘 공연은 다른 포스터 버전이네요) 기적같은 날이 될 겁니다. 오늘 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네요. 어제부터, 오늘, 내일까지 짤막하게 이루어지는 공연이네요. 출연진을 검색하다보니, 특이한 점 발견. 23년 공연은 4분의 여성배우분들이 참여한 공연이었네요. 올해 공연은 여성 배우분들에서 남성 배우로 역할들의 변화를 준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공연이 한 남자에 대한 4명의 여자의 복수라면, 이번 시즌은 한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복수인가 봅니다. "씨어터 조이"는 조금 낯선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전 "마당세실극장"이 이름이 바뀌었네요. 최근에 "학전"이라는 이름이 .. 2024.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