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엔1 화정동 사랑방 - 오늘같은 날엔 한국항공대학교 인근, 화정동에 있는 카페 "오늘같은 날엔" 동네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네비게이션에 의지하거나 한 두번 왔던 사람이 찾는 장소처럼 보임. 그래도 주인 아저씨가 가게앞 화단도 꾸미시고, 가게 디자인은 아들이 신경썼다고 말씀하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속에는 가게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노출 천정에 하얀색 바탕의 공간은 군더더기가 없다. 특이한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흠이 있는 것도 아닌.... 와플세트는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동네 어르신이 오셔서 버드와이져 병맥주를 시키신다. 이곳은 동네안쪽이다 보니, 저녁에는 병맥주를 판다고 하는 거 보니 카페보다는 동네 사랑방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곳이 마을 분들의 아지트가 될 수도 있는.... 4시간여를 있는 동안 동네 어르신, 젊은이들이 들리고..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