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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경기도15

장봉도 무의도와 함께 서해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장봉도 산행 출발~~~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22.6km지점, 동쪽의 시도와는 10.3km 떨어져 있다. 장봉도에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의 속현인 진강현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는 강화도.. 2018. 6. 6.
3년만에 찾은 두물머리 몸이 무거운 주말이다. 귀막힘과 이명으로 보낸 5개월여 금요일의 환기관 삽입술. 그러나 별반 차이를 느끼지는 못한다. 어쩌면 이것또한 내가 평생을 같이해야할 증세일런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금, 토요일 양평모임으로 바람도 쐬고 밤늦도록 수다도 떠는 즐거움도 느껴본다.(.. 2017. 4. 9.
가평 북면에서의 휴가 봄부터 이어진 아버지 투병에, 부서이동 발령에 아이들도 내 눈치를 보며 제대로된 휴식을 취해보지 못한 시간. 개학을 앞두고 연휴기간 1박 2일의 휴가를 가평에서 보낸다. 숲속의 텐트와 계곡. 아이들의 신나하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과 집에 계신 부모님께 대한 죄송함이 겹친다.. 2016. 8. 18.
쁘띠프랑스 부모님과 여동생 가족, 그리고 우리 가족과 떠난 가족여행의 돌아오는 길 가평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 프랑스의 특징을 작게 꾸며놓았다는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가 되었던 유명한 곳이다.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사람이 없지만, 오랫만에 보이.. 2014. 3. 3.
양수리 두물머리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 2014. 2. 19.
양평 용문사, 그리고 은행나무 < 마의태자 은행나무의 전설 > 신라 신덕왕 2년(913) 에 대경대사가 지었다. 세종대왕 때 다시 지어 두 개의 불상과 여덟 개의 보살상을 모셨다. 6.25사변으로 많이 파괴되었으나, 현재 보수하여 대웅전과 종각 등 세 개의 부속건물이 있다. 용문사 뜰안에는 나이 1,100년,높이 60m, 둘레가 1.. 201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