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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서울41

북악 스카이웨이 햇살의 강렬함에 끌려 오전은 집옆의 북악스카이웨이 산책길을 따라 팔각정까지 걸어봅니다. 아직까지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며 자태를 뽑내는 벚꽃들도 있구요. 여러 꽃과 나무들이 자신의 모습을 뽐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집안의 화분들이 사시사철 꽃을 피우지만, 자연의 것과 같지.. 2015. 4. 25.
서울성곽길 인왕산코스 정동길부터 시작한 서울성곽길 인왕산코스. 이로서 북악산-낙산-남산-인왕산까지의 둥그런 성곽을 연결하는 산행의 마지막 연결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람은 심했지만 파란 가을하늘과 하얀 구름을 만끽할수 있었던 가을 하루였습니다. 정동길의 정취도 여전합니다. 산행의 .. 2014. 11. 2.
눈 덮힌 북악스카이웨이 밤새 많은 눈이 우리나라에 내린 일요일 눈으로 덮혀 있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를 걷는다. 산책로 입구에 앙증맞게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보니 누군가 설레임을 가지고 이른 시간 이곳을 찾았나 보다. 침엽수이든 활엽수이든 아니면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무든 그 가지에는 하얀 눈들이.. 2014. 2. 9.
성북동 심우장 성북동에는 알려진 명소도 많지만 알려지지 않은 명소도 않습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님께서 정진하신 심우장도 새롭게 주변을단장했네요. 청빈하셨던 삶이느껴지네요 2013. 5. 26.
북악스카이웨이 아카시아 벚꽃이 자리를 비켜준 북악스카이웨이에는 아카시아꽃과 애기똥풀, 그리고 여러 식물들로 푸르름이 채워지고 있다. 2013. 5. 26.
성북실크로드 페스티발 삼선교 성북천에서 하고 있는 성북실크로드 페스티발. 걸어서 출퇴근 하니 주변의 변화를 볼 수 있어 좋다. 바야흐로 성북구의 축제시즌. 내일과 모레는 성곽축제와 다문화음식축제까지.. . 201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