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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서울39

조선왕릉 - 선릉(宣陵), 정릉(靖陵) 서울 한복판 속 작은 쉼터 '선정릉(선릉(宣陵)과 정릉(靖陵))' 산책. 조선 9대 성종과 정현왕후의 능 선릉, 조선 11대 중종의 능 정릉. 간단히 이 둘을 합쳐 '선정릉’ 관람시간은 계절에 따른 낮의 길이가 고려되어 월별 차이가 있다. 만 25세 ~ 만 64세 1,000원 의외로 1개월, 1년의 상시관람권이.. 2018. 6. 24.
성북구 Uropean Christmas Market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북구 uropean christmas market. 첫날인 2일 저녁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봅니다. 클럽에 온 이 느낌들. 각국의 음식에 곁들여진 따뜻한 와인도 한잔. 불가리아관에서 잘생긴 미카엘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네요 2017. 12. 3.
북악산길, 최순우 옛집 뒹굴뒹굴도 지쳐서, 오른 북악산길. 미세먼지인줄 알았더니 다행히 비구름이 낀 청명한 날씨였다. 저 멀리 용문산과 불암산, 롯데타워 넘어 성남과 김포방향까지 보이는 선선한 풍경. 성북동 최순우옛집에서의 쉼도 좋다 고택의 작은 마당은 하늘을 담고 있다. 2017. 10. 6.
성북동 무명식당 성북동 무명식당 소박한 건강밥상이라는 컨셉으로 보자면 현미밥과 된장국, 싱거운 듯한 반찬은 예전 시골에서 그냥 할머니가 차려주시던 그 밥상이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기만 하다. 그래도 나름 지역별 유명한 음식으로 구성한듯. 남자입장에선 양이 조금은 부족하지만, 소박하고 .. 2017. 9. 3.
성북천 벚꽃 지금 삼선교에서 성북구청까지의 성북천은 벚꽃의 향연! 다정한 연인들이 손을 잡고 벚꽃길을 거닌다. 단란한 가족들과 아이들의 수다가 정겹다. 야간 가로등 불빛에 비추는 꽃송이들이 아름답다.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눈꽃송이 마냥 하얀 벚꽃들이 아름답다. 운중로의 웅장함.. 2017. 4. 9.
대림미술관(NICK KNIGHT 사진전), 통인동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라는 '닉 나이트'의 사진전 VIP TICKET 이라 찍혀있는데, 특별대우는 없다는.... 대림미술관이라는 생소한 장소와 사진전이라는 생소한 전시회. 그래도 일요일의 따분함을 깨기 위해 출발~~~~~ 관람전에 한숨을 돌리기 위해 커피한잔과 소설책 읽기도 해.. 2017.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