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선교에서 성북구청까지의 성북천은 벚꽃의 향연!
다정한 연인들이 손을 잡고 벚꽃길을 거닌다.
단란한 가족들과 아이들의 수다가 정겹다.
야간 가로등 불빛에 비추는 꽃송이들이 아름답다.
맑은 하늘에 피어나는 눈꽃송이 마냥 하얀 벚꽃들이 아름답다.
운중로의 웅장함은 없지만,
운종로의 번잡함도 이곳에는 없다.
벚꽃길 구경과 함께 성북천변 가게에서의 식도락은 또다른 즐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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