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과 의료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국립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서는 강재규 원장을 비롯해 장영일 병원장과 양 기관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대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구강의료 발전과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자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4월 2일부터는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국립중앙의료원 치과진료부로 파견되어 진료를 하게 되며 최신 의학정보의 공유 및 공동연구와 교육'학회프로그램 운영, 임상(치의학연구시설 공동이용, 진료환자 상호의뢰 및 경영정보의 교류 등 구강의료 전반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일 병원장은 “진료와 공공의료정책 등 상호 경쟁력 있는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혀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의료원은 특수법인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출범하는 오는 4월 2일에 맞춰 현재의 치과를 치과진료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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