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하마씨어터 에서
뮤지컬 써니텐 관람하기
뮤지컬이라기 보다는 극 전개에 맞춰 예전 대중가요들을 불러요.
윤환호 배우, 안은채 배우
그리고 가수로 우리에게 익숙하 배기성님께서 배우로 활약하시네요.
대학로 공연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로맨틱 코미디극.
그리고 중년에게는 익숙한 90년대 노래들을 활용한 창작극입니다.
배기성의 코믹한 다역과 흥겨운 90년대 음악만으로도
이미 관객들은 웃을 준비가 끝난 셈인데요.
그냥 100분간 극 전개에 맞춰 반응하고 웃어주면 끝.
그러다보니 순수연극적 재미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안은채 배우님의 연기, 노래는 안정적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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