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은 처음이네 ^^
대학로 연극 "오만과 편견"
이정화 배우, 현석준 배우
인터미션 15분 포함 총 150분간의 공연.
쉽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관람시작.
정통연극인줄 알았으나
남녀 배우들이 다역을 소화해야말 하는 전개.
두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은데 ㅜㅜ
극 전개가 너무 난해하다.
그 많은 등장인물을 둘이 다 소화해 내야 하다니...
1막은 극 전개형태를 이해하려다 보니 온전히 스토리와 연기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많은 대사와 역할변경, 동선들.
배우도 지치고, 관객도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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