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아트홀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
퇴근 후 허겁지겁...
소설발매 이후 영화로도 제작되고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 불꽃튀게 논쟁하던 "82년생 김지영"
오늘 캐스팅은
박란주 배우, 김승대 배우, 송영숙 배우
학교에서, 가정에서, 취업에서, 직장에서, 결혼과 육아에서 차별되고 자아를 상실해 가는 여성의 삶.
여성역할에 대한 재인식, 남성역할에 댸한 재인식이라는 사회문제.
공감과 비공감의 사이 그 어디쯤.
진지함보다는 들뜨고 어수선한 느낌의 구성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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