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목적지
한림공원
협재해수욕장에서는 그냥 길건너인데 걷기에는 짜증나지
차로 휘리릭~~~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조경을 해 놓았고
공원안에는 작지만 굴이 3개나 있다
우리가 간 시간이 한 낮이라 조금은 더운 감이 있었지만
나름대로는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다니면 기분 굿~~`
참 이번에 가다보니
이 공원에서 뱀이 나왔다네
중간에 조류전시장에서 관리인 아저씨 한분이 뱀을 잡아서 들고 있는데
승훈이 녀석
뱀머리가 잡혀있는 걸 보고는 가짜 뱀이라고 우긴다. ㅋㅋㅋ
청개구리 인형을 깔고 앉아서..
앉아서 찍자고 했더니,,
돌이 너무 뜨겁단다..
그래 그래
그냥 서서 찍는걸로,
하나 둘 셋,
산보를 할때는 역시나 아이스크림 하나씩은 빨아야지
날도 더운데
제주도는 역시나 서울보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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