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 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 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20세기 중반 독일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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