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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는/일기

모든게 순조롭고 여유로운 어느 일요일 오후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5. 7. 26.

둘째녀석 자원봉사 장소에 데려다 준 이후의 시간.

혼자 como siempre 에 앉아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그간 밀어두었던 블로그도 정리하고, 모든게 순조롭고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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