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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운영 서울장애인치과병원 ‘업그레이드 완료’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9. 10. 9.

서울대학교치과병원운영 서울장애인치과병원 ‘업그레이드 완료’

진료공간 및 장비 확충…오는 12일 실방재배치·증축사업 준공식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명진 이하 병원)이 작년 7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운영한지 1년만에 확 달라졌다.

병원 김명진 원장은 지난 2008년 6월 10일 공식 취임한 이후 "만성적인 적자구조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며, 이를 위해 현재 3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해 '진료 스페이스'를 넓히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리고 김 원장은 지난 1년여 간 공약 달성을 위해 실방재배치 및 증축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인 바 있으며, 최근 실방재배치사업 공사를 완료, 오는 12일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병원은 이번 실방재배치 및 증축사업을 통해 전신마취실과 소수술실을 신설하는 한편, 진료공간 및 연구실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했다.

또한 특수(행동, 언어)치료실을 효율적 공간으로 재배치하고, 지하 PT층을 보건교육실 및 세미나실로 변경하는 한편, 60㎡를 증축해 공간을 1,388㎡에서 1,448㎡로 확대했다.

장비도 대폭 확충했는데, 유니트체어를 기존 14대에서 18대로 확충하고, ‘덴탈 CT’를 도입했으며, 기타 필요 의료장비 및 비품도 구입했다.

   
 
   
 
한편, 병원은 이와 같은 실방재배치 및 증축상업의 준공에 따른 기념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정원간부 부인봉사회 이병채 회장, 박덕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최동운 보건정책담당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원균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남섭 회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영일 원장 등 외빈과 전 교직원이 참가한다.

먼저 3층 회의실에서 병원운영 현황 및 실방재배치사업 경과보고를 하게 되며, 3층 로비에서 실방재배치사업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한 후 전층 시설 및 의료장비를 참관하고, 옥상 정원에서 다과회 및 케이크 커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