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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중국

여행 둘째 날 - 이층버스, 스탠리마켓, 리펄스베이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9. 6. 24.

드뎌 드뎌

홍콩의 이층버스에 탑승

헉! 그런데 오픈버스

우와 무지하게 재미있겠다

GO! GO!

 

 

 

이번 홍콩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오픈이층버스

아이들은 마리오카트를 모는 기분이라 하고

어른은 청룡열차를 타는 기분

 

 

 

 

 

 

 

 

 

더위도 훌훌~~

기분도 상쾌~~

 

 

 

 

셀카도 해보고

아 얼굴이 넘 크다

 

 

 

어이 김기사님

운전좀 잘 해주세요

 

 

 

드디어 도착한 스탠리마켓

각종 제품들이 작은 시장골목에

옹기종기 모여서

또다른 장관을 이룬다

 

 

 

 

 

 

 

각종 열대과일들 천국

우리나라와 달리

바나나를 천정에 매단것이 특이하다

 

 

 

 

스탠리마켓 투어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놀이시간이 펼쳐졌다

 

 

 

리펄스베이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장국영이 '성월동화'에서 다카코 도키와 결혼파티를 했던 해변.

홍콩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해변이라고 하는데

마침 휴일이라 그런지

해변주변으로는

가족들이 바베큐 파티들을 하는 모습들도 보인다

 

 

위에 건물을 보면

풍수를 믿는 홍콩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건물 중간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TV로 소개가 된 적이 있는 건물

 

 

 

 

저희에게 재물복을 주세요

쓰다듬고

쓰다듬고

 

 

 

 

사람간의 인연도 좋게 해 주시고요

 

 

승현이가 비나이다

소원을 들어주세요

 

 

 

 

 

아이들에게 최고는 뭐?

바로

물놀이

해외에 온다고 해도

녀석들의 물놀이 본능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잠깜의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계획되지 않았던 물놀이를 한다

얼쑤

 

그런데 홍콩 해변의 모래는

모두 수입한 모래라고 합니다

산호도 없고

갈매기도 없고

조개도 없고

모래마저도 수입해서 조성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