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 날 - 스타의 거리, 딤섬

 홍콩에서의 이동을 책임진

우리의 착한 버스 ^^

 

 

우리 일행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했던

가이드 샘

능숙능란한 가이드 덕에

쉽지 않은 일정을

수월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이 녀석들

여행내내 이렇게 붙어다닌다

 

 

야호

드디어 눈앞에 펼쳐진

빅토리아 항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는 스타의 거리가 오늘의 첫 여정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홍콩 문화센터까지 뻗어있는 약 400M의 거리가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다

홍콩섬이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에 홍콩배우들의 핸드프린티응로 바닥이 장식되어 있는

홍콩의 상징중 하나라고 할까

멀리 오른쪽의 삼성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이곳

외국에 왔다라는 느낌이 들어온다

 

 

 

햇살이 정말 강하다

작은 눈이 더 작아져

 

 

남여사

사진발 좀 받나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는 시기

꿈꾸어왔던 영화속 주인공의 모습들

홍콩 르와느 시기의 그 배우들의 이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누가 뭐라해도

가장 유명한 배우는

이소룡!! 야뷰~~~~

그런데 아이들은 이소룡을 전혀 모르네

어른들만의 세계?

 

 

 

 

결혼 10주년인 만큼

커플색으로 맞춰서 다정하게

 

 

 

 

 

 

 

 

 

 

 

 

 

 

점심으로 먹게된

얌차식 딤섬

홍콩의 전통적이 10가지의 딤섬과 양주지방 스타일의 볶음밥등이

나오고 나오고 나오고

 

 

중국은 차의 나라라고 하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던

보이차의 맛이 음식맛과 어울린다

기름기가 많은 중국음식에는

보이차를 통한 조화가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보이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승훈이

 

 

 

 

 

 

점심식사후에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골동품거리에서의 자유시간

 

 

 

 

자유시간 동안은

영어 울렁증을 이기고

바디랭귀지와 함께

이곳 저곳 누요기와 입요기를 해 본다

 

 

 

 

편의점은 만국 공통

고르고 계산하고...

 

 

 

 

우리네 이태원이 이런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다고 하는데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은 욕구가 팍팍

 

 

 

 

 

 

남여사

뒤로보이는 GLOBE 와 같은 이미지의 사인몰을

언젠가는 가게에 하고 싶단다

 

 

 

우리도

서양사람처럼

계단에서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우리의 간지는 그렇게 되지를 않는다

아.. 점점 노숙자의 분위기가~~~

 

 

 

남자들은

계단에서 칭다오 한병의 여유를

 

 

여자들은

멋진 가게에서

멋진 잔에

멋진 모습으로

맥주한잔의 여유를

 

 

 

 

만모사원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