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산이나 육지를 중심을 들어온 길을 다시 돌아나가는 모습을 회룡포라고 하는데요.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예천군 회룡포를 알아줍니다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회룡포는 육지로도 걸어 갈 수 있습니다만
실제 육지에서는 그 모습이 실감나지 않아서
비룡산 전망대로 gogo
마을에서의 체험을 위해서는 회룡포로
회룡포를 위에서 보는 전망을 보고 싶으면 회룡포 전망대 주차장으로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계단이 있는데요
쉬엄쉬엄 올라가셔야 안 지칩니다
원래는 비룡산에서 바라봤을 때 이런 회룡포의 사진을 기대했었는데...
비가오는 날씨와 해상도 낮은 핸드폰으로 인해 현실의 사진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 멀리 흐릿하지만 산골짜기에 하트의 모습도 보입니다
비룡산에서의 회룡포를 보다보니 문득 생각이 듭니다.
사실 회룡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은 이곳만 있지는 않습니다.
예전 단양에 갔을때도 이런 모습을 본 듯 하구요,.
우리나라 곳곳에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곳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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