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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익 창출' 이다. 즉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한다. 따라서 요즘 같은 불황기에 기업이 가장 먼저 취하는 행동은 구조조정이다. 인원을 삭감 하거나 필요없는 사업을 매각해 버린다. 그동안 이것은 당연시 되었고, 정석화 되어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같은 행동을 취해왔다.
이 책에서는 이 문제를 2개의 다른 관점에서는 사례를 들어 정답을 찾고자 한다.
금강그룹과 백두그룹 각각의 그룹을 구하기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속에서 한쪽은 성과주의를 내세워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한쪽은 구조조정 없는 실적주의를 내세운다.
이 책에서는 두 방법간에 극단적인 결과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두개의 방법은 말은 다르지만 결과를 중시하는 비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렇다면 무엇인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일까?
그것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로서,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고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기업의 중요 자산은 돈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자산이 있으니 그것은 곧 사람, 직원이다. 기업에 속한 직원들의 충실도와 성실도에 따라 제품 생산력이 달라지고, 기업 분위기가 달라진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담아내기 위해 너무 극단적인 사례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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