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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는/일기

2014년 2월9일 Facebook 이야기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4. 2. 9.
  • 오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뜸하다.
    그렇지만 누군가의 발자국들은 남아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 이곳을 지나갔을까?
    발자국의 흔적만으로는 그들의 생각을 읽을 수가 없다.
    blog.daum.net  
    밤새 많은 눈이 우리나라에 내린 일요일 눈으로 덮혀 있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를 걷는다. 산책로 입구에 앙증맞게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보니 누군가 설레임을 가지고 이른 시간 이곳을 찾았나 보다. 침엽수이든 활엽수이든 아니면 이름을 알 수 없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