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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책457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피에르 쌍소- 오늘 하루도 난 아침 출근길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힘들고 고달픈 회사생활을 다 끝마치고 나면 어느새 벌써 저녁이고.. 집에 가서 잠시 티비 보고나면 잠잘 시간이다. 그리고 잠시 눈을 깨고나면 지겨운 하루가 또 시작되는 하루하루가 의미 없고 반복되는 생활. 정말 정신없이 살아간다는게 맞.. 2006. 4. 20.
Next Society -피터 드러커- 빠른 속도로, 예측 불가능하게 변해가는 다음 사회에 대한 드러커 나름대로의 대비서라고나 할까... 물론 주요 원고는 6~8년전의 내용이라 현재와는 다르기는 하지만, 그의 예견능력에 대해서는 나도 존경하는 바이다. 이 책에서는 산업구조의 변화나 인적자원의 변화 등 현재 변화된 것 들을 열거해 .. 2006. 4. 20.
I am Brand -전미옥- 어떤 직장에 다니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role을 갖는가가 중요하다는 주위의 충고가 점차 와닿기 시작하고,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개인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져 선택한 책이다. 읽기 시작했을 땐 기존의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접했던 부분이 많아 아쉽기도 했다. 뒤쪽에는 각종 실천항목들이 나오.. 2006. 4. 20.
삼성과 싸워 이기는 전략 -이용찬- 제목부터 독자들을 압도하는 책이다...돌려치며 비유하지않고 현존하는 기업의 이름을 대놓고 거론하며...강력한 유혹을 펼친다...유혹에 약한 오방역시 유혹에 넘어갈수 밖에 없었다....삼성하고 싸워서 이길수 있는 전략이라는데 과연 어떤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있겠는가? 하지만, 기대가 .. 2006. 4. 20.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by 파울로 코엘료 책의 앞부분을 읽다보니... 종교적 색채가 느껴졌었다.. 종교에 관심이 없었던 나로는 약간은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의 내용은 사랑이라는 것과 종교적 신념사이의 갈등이었다. 물론 결론적으로 두마리의 토끼를 다 건지게 되었지만 그러한 결론은 너무 해피앤딩을 좋아한다는 느낌밖에 주.. 2006. 4. 20.
키친 by 요시모토 바나나 홀로서기 정말 홀로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뭘 기르는 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 그러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 친》중에서 - 두명의 영혼이 만나 나약함을 극복하고 서로 꿈에서마저 닿아있음을 깨닫는.. 그리고 그 가운.. 200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