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충북대병원 항생제 처방, 아산·삼성의 2배" | |
안민석 의원 "각각 51% 48% 달해 | |
부산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의료원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민석(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08년 분기별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 평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대병원(51.23%)과 충북대병원(48.02%)의 항생제 처방률이 전국 종합전문병원 처방률 38.29%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부산대와 충북대는 서울아산병원(23.74%)과 삼성의료원(27.1%), 서울대병원(22.29%)보다 2배가량 높았다. 안민석 의원은 "의료인으로서 감기에 항생제 처방률이 타 병원보다 훨씬 높은데, 데이터만 보아서 올바른 의료행위라고 생각하느냐"라며 "빈번한 항생제 처방이 장기적으로 국민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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