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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최상 서비스” 부산대치과병원 11일 개원식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9. 11. 6.

“의료·시설 최상 서비스”


부산대치과병원 11일 개원식

 

지난 9월 20일과 21일 경남 양산시로 이전을 마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내외빈 등을 초청해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식에서는 경과보고와 신축 치과병원 소개, 인사말과 격려사, 축사에 이어 감사패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병원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치과병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지하식당에서 축하 리셉션이 열린다.
박수병 치과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와 시설로 보다 나은 진료를 하고자 양산으로 이전했다”며 “부산대치과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개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모의진료와 시범진료를 거쳐 지난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 12일 착공, 2백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된 새 치과병원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총 1만2097평방미터의 규모로 각 진료시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최첨단 의료시설과 장비에 환자를 위한 쾌적한 의료 환경이 조성돼 있는 가운데 기본적인 임상과 외에도 장애인진료실, 응급처치실, 종합진료실, 중앙기공실, 교수통합진료실, 입원병원, 2개의 수술실, 의무기록실, 강당, 식당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특수진료를 위한 두개하악관절, 구강안면통증, 구순구개열, 악안면기형, 미세현미경, 치아미백, 심미보철, 레이저, 장애아동, 구취, 임플란트 클리닉 등 14개의 특수진료클리닉이 개설돼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