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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미국

뉴욕 여기저기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5. 6. 23.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영어: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IATA: JFKICAO: KJFK)

맨해튼 도심에서 동쪽 2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미국 뉴욕 시 퀸스 구 자메이카에 있는 공항이다. 국제선 노선 수 및 이용객 수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공항으로, 미국으로 들어가는 최대의 국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1948년뉴욕 국제공항으로 개항하면서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있던 국제선 노선이 뉴욕 국제공항으로 이전했다. 1963년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살해 사건 후 1963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 기준으로 연간 운항 횟수는 35만 회수가 넘으며 여객수는 3135만명을 수용하고 있다. 화물 수송량은 연간 166만톤을 기록하고 있으며 라가디아 공항을 비롯해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더붙어 뉴욕의 관문 공항을 역할하고 있다. 또한 제트블루 항공,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화물 항공사인 에버그린 국제항공아틀라스 항공도 이 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다.

 

출입국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악명으로 유명한 JFK 공항은 우리 인천공항처럼 거대한 규모인 줄 알았는데,

헉,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그리고 한참 메르스가 유행하고 있는 한국사정 때문에

입국장에는 한국과 아프리카가 조심할 곳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입국이 오래 걸리겠구나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빨리 입국수속이 이루어졌습니다.

 

공항이 작은 이유는....

하도 여러 나라에서 오기 때문에

공항 건물이 여러개로 구성되어 있더군

저희나라 국적기는 1터미널을 이용했구요

대한항공 카운터가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적기임에도 이용객은 중국인들이 엄청 많네요.

 

 

리마를 가기 위해서는

8터미널에서 란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터미널들은 셔틀열차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COFFEE BELT 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그림도 있습니다

 

 

뉴욕의 외곽에 위치한 숙소

Howard Johnson

맨하튼까지는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서 타야 하는 곳이지만

싼 가격에 이용하게 됩니다.

숙소시설을 평가할 틈도 없이 피곤함에 쓰러져 자게 됩니다

 

 

본토 버거킹에서의 엄청 큰 버거와 후렌치프라이, 어니언링

우리나라와 비교될 만한 크기의 양입니다.

배가 빵빵해 졌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크기의 콜라잔과 무한리필

이러니 미국인들이 엉덩이가 커지는 걸까요?

비만의 원인 패스트푸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승객의 편의라고는 눈꼽만치도 고려치 않은 버스 정류장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할 곳조차 없는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버스에서는 승차시 남는 돈은 거실러 주는데

헐, 이곳은 해당요금을 정확히 내야 합니다.

잔돈 환불 개념이 없는 버스다 보니 이렇게 주변에서 한뭉치 바꾸어서 넣어야 합니다

METRO Card 를 충전해서 사용하지 않는 한 엄청 불편한 방법이죠

우리나라 시스템이 더 낫다~~~~~~~~~~

 

 

경로사상이 없는 미국인 줄 알았더니

의외로 버스에는 노약자에 대한 양보 안내문과, 백팩을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네요

 

 

환전의 불편함으로 인해

결국 METRO Card 를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동일한 개념인데요

단 카드는 일정 기간동안만 계속해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 개념이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의 특징중 하나는

지하철 입구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도에 이렇게 작게 설치되어 있어,

지하철역을 찾아 헤맨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나 찾아봐라~~~~ 하는 느낌이랄까요?

 

 

 

미국영화로 인한 선입견 때문일까요?

지하철 역안에서, 열차안에서

흑인들을 보면 무서운 기분이 들곤 합니다.

선입견이 없어야 하는데, 쉽게 되지 않네요

 

 

대다수의 지하철 역사는 어두침침한데요

곳에 따라서는 이렇게 밝은 기분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도 많습니다

 

 

뉴욕 지하철을 겪어보면

우리나라 지하철이 얼마나 쾌적한 환경의

현대화된 시설인지 단번에 느낄 수가 있습니다

 

 

 

미국 갱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어두침침한 조명에

노출되어진 여러 시설들.

쓰레기와 오물들로 철로가 덮여 있네요.

그리고 금방이라도 쥐들이 튀어나올 듯한 분위기입니다.

맨하튼 아래의 지하철조차도 사진처럼 밝은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갱들의 범죄소굴이 될 만 하네요

 

 

 

그들의 신체조건에 비하면

지하철 열차의 크기나 폭, 높이는 낮습니다.

불연소재로만 열차가 꾸며져 있네요

 

 

 

 

 

 

뉴욕 chipotle (미국내 맥도널드계열의 멕시칸 음식점 체인이죠)

뉴욕 치폴레는 이렇게 줄서서

자기가 원하는 토핑!?!?등등을 말하면

직원들이 고대로 만들어주는 시스템

 

브리또와 보울 ,타고, 샐러드 4가지중에 한가지 타입을 정하고

안에들어갈 고기와 야채, 소스등을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미국 서부에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미국 동부에는 SHAKE SHACK 버거가 인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뉴욕에 오면 들려서 먹는다는 맛집 버거죠.

유명세만큼이나 사람들로 붐빕니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버거가 만들어지는 시간동안

눈치것 자리를 맡아야겠죠.

인스턴트 음식의 대표주자인 햄버거를

수제로 만든다고 해서 얼마나 웰빙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문과 함께 만들기 시작한다는 점에서는 좀 낫지 않을까요?

 

 

 

 

 

갈증을 날리는 맥주한잔과

치즈 프라이, 그리고 쉑 버거입니다

소문대로 맛은 좋네요

 

 

 

 

미국 본토에서의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더운 날씨에 시원한 각성의 맛!!!

 

 

일요일

지하철의 이용이 제한된 지역들로 인해

connection 버스가 무료이동 수단이 되어 줍니다.

휠체어 탑승 시설까지 되어 있는 첨단 시설입니다

 

 

 

왠지 보고 있으면 이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미국의 노란 신호등입니다

세로로 딸랑 매달려 있는게 예쁘네요

 

 

 

맨하튼에는 크리스티 경매장도 있네요

외벽에는 멋진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맞은 편에는 NBC 스튜디오가 있네요

 

 

 

 

 

높다란 금융건물들이 여기저기 서 있습니다

 

 

 

커다란 도서관이 보이네요 

 

 

 

 

 

도서관 주변에 있는 공원에는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삼삼오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인디언 박물관이 커다랗게 있습니다.

아마도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역사와 문화를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트리니티 교회

 

1697년에 미국내 세워진 최초의 영국 성공회 교회이다.

그 후 한 차례 화재로 소실된 후 증축, 개조되어 1846년에 완성되었다.

준공 당시 85m에 이르는 고딕 양식의 첨탑은 뉴욕 제일의 높이를 자랑했다고 한다

 

금융가의 고층 빌딩에 둘러싸여 있는 트리니티 교회 또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때마침 5번가에서 벼룩시방을 하고 있는지.

기다란 도로가 차량이 통제된 체로 있다

 

 

 

 

크지는 않지만

LOVE 는 뉴욕의 명물입니다

 

 

 

센트럴파크 입구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네요

너무나 큰 센트럴파크, 둘러볼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공원 안에서도

삼삼오오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커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