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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대학로 연극 미스터 신, 대학로 맛집 보타보타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8. 9. 7.

이번 부서 회식은

대학로 연극 '미스터 신' 과 함께


 


 < 언론 보도 >

미스터 신'은 손만 잡으면 그 사람의 인생이 다 보이는 '삼신'과 특출난 것 없는 '하나'가 만나 그리는 코믹한 사건들 속 로맨스와 가족애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하나'의 자살 소동으로 시작된다. 보잘것없는 삶을 한탄하며 스스로 삶의 끈을 놓으려던 순간 하나의 앞에 스스로 자신을 신계의 꽃미남이라 칭하는 '삼신'이 나타나 '닭띠 이수현'을 찾는 일을 도와달라며 달콤한 거래를 제안한다. 삼신과 하나 외에 일인다역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의 고군분투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물, 콧물, 배꼽까지 쏙 빼놓는다. 또 '닭띠 이수현 찾기' 미션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행복, 세상에 태어난 이유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극중 삼신은 하나와 남과장을 이어주기 위한 '짝사랑 사로잡는 꿀팁'도 소개한다. 모태솔로에 외모, 스펙, 뭐하나 특출난 게 없는 하나는 삼신의 코치를 통해 사랑을 쟁취하는 것은 물론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가며 매력적인 여성으로 성장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에 대한 기사들에도 불구하고

연기나 분위기, 여러가지 것들을 섞어 놓은 것 같은 전개는 약간 아쉬움이 있다.

중간중간 깨알같은 대사는 의미를 되새겨보게 된다.


 


연극관람전 '보타보타' 에서의 식사.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맛있긴 한데 양이 너무 적다.

허기짐을 숨기고 공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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