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외관만으로는 한옥을 개조한 구옥카페인지 알수 없었던
돈암동 올리브카페
대로변 뒷 길에 옹기종기 붙어선 카페들이 이제는 제법된다.
하나하나 열리기 시작한 카페들은 각자의 특색으로 각자의 손님들을 맞이한다.
대나무들이 커가는 실내,
각종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마티스와 피카소의 작은 엽서들,
주인장의 취향이 곳곳에서 느껴지지만 손님에게는 강요하지 않는
지저분, 과함을 느끼게 하지 않는 아기자기함의 경계선.
혼자여도, 둘이여도 좋은 곳
enjoy the littl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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