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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는/일기

통삼리 우정과시모임

by 심심한 똘이장군 2023. 4. 16.

토요일 밤
통삼리 종호네에서의
우정과시 번개모임

 


불멍이 있고,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유재하의 음악이 흐르고
체력 떨어진 나를 위해 챙겨주는  장어, 삼겹살이 있다.
마무리의 진리는 라면
아침 콩나물해장국은 덤.

그래도 제일은 30년이 되가는 친구들이 이 시간, 이 장소에 함께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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