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 5구간 (커피거리 ~ 경포대)

오늘의 일정은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

일정상 아쉽게도 경포호 일주는 제외하고....

 

바다와 송림과 어우러지는 시간

 

 

안목 커피거리에서의

아침식사와

커피한잔과

사람들과

바다와

여유로움이 함께하는 시간

 

 

 

 

 

 

하늘은 잔뜩 구름이 끼어있네요.

가게마다 창문을 활짝 열어 바다내음과 바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손님이 찾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

그럼에도 주인네의 손들은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빼앗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갈매기들은 본인들이 주인공이라는 듯 날개짓들을 합니다

 

 

인생샷을 위해

따라할 것은 다 따라해보기

 

 

해변에서의 커피한잔도 좋습니다

 

커피도 한잔 했고

아침의 여유도 만끽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트래킹...

송림들 사이를 걸어갑니다

 

해변가의 조형물들은

그 자체가 작품이 되기도 하고

다른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소품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없는 앞모습을 피해 뒷모습으로...

하지만 뒷모습도 영~~~

솟대다리가 바우길 5구간의 포인트중의 하나라는...

단체로 한컷!

 

 

 

 

경포호 주변에는 이렇게 설화를 조형화한 예쁜 이야기거리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