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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7. 9. 17.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으라'고 강조하지만

영화가 진행되고 엔딩되는 순간까지 그 말의 의미가 전해지지 않는다.

설경구, 임시완, 이경영, 김희원.

나름 괜찮은 배우들의 조합과 연기에도 불구하고

완성작은 어수선함만을 남긴다.


한국 느와르를 표방하며 어둠의 세계, 액션, 반전 등등이 버무려져 있지만

무간도에서처럼 경찰이 폭력조직에 신분을 숨기고 잡입한다는 내용이나,

신세계에서의 의리,

아수라의 폭력성 등등

많은 우리나라와 홍콩의 느와르가 어설프게 짜집기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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