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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중국

상해 남경로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5. 1. 6.

남경로는 중국 최대의 번화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으로 총길이만 5km가 넘고 각양각색의 상점과 레스토랑, 백화점, 호텔등이 위치하여 주말이면 발을 디딜수 없을 정도로 붐빈다.
남경로는 인민공원을 기준으로 동과 서로 나뉘는데, 남경동로에는 제일백화점이라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비롯한 여러 백화점들과 패션 상점들이 있고 남경서로에는 중국 전통 공예품과 차를 파는 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한국의 명동에 비견될 수 있는 남경로

거리 폭이 명동의 두배정도는 되어서 걸어다니기가 훨씬 편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왠걸 남경로 거리는 엄청나게 크네요. 그리고 우리가 익힐 알고 있는 명품가게 들고 있고요

문제는 거리만 큰게 아니라 사람도 엄청 많다는 거.

물로 이날은 야간이라 서로 부대낄 정도는 아니었지만, 역시나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요상한 호객행위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거리 중간중간 마다 쉴 수 있는 넓은 의자들이 있어 쉬어가기는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청소를 하고 있는 것도 우리랑은 약간 다른 느낌
그리고 노점상이 없다는 점.

그러네 노점상은 동남아나 저희 나라에서는 관광객에게 이국적인 문화일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중국의 다른 곳은 있는데

여기는 왜 통제적으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거지분들이 구걸을 하고 있고 이를 단속하는 경찰의 모습도 있어서

세상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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