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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베트남

수상인형극, 씨클로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5. 4. 12.

베트남의 수상인형극
재미는 있는데,
내용에 대한 안내 리플렛이 없는관계로
내용 파악이 안되어서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한 감을 느끼게 된다

 

하노이시에서 씨클로도 타고
내 몸무게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그래서 
뒤에서 웃으면서 자기도 애가 둘이라면서,
마냥 사람좋은 웃음을 웃어덴다.
사람사는 것은 어디서 똑같나보다
자식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웃어보이고 싶기도하고

하노이시
베트남의 첫날밤을 보냈던 호텔앞에서
생각보다는 호텔의 시설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이틀동안 맘고생도 심했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속은 난리가 났다
과장님 결국 이날이후 쓰러지셨다.
난 술김에 잔도 하나 벽에 던져서 깼다.
누군가는 그 이유를 알거다.
둘만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