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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베트남

하롱베이, 로얄호텔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5. 4. 12.

드뎌 그리도 가고 팠던 하롱베이
하룻밤을 묵었던 로얄호텔이다.
카지노는 별로 볼것은 없어보이고,
그래도
호텔은 나름대로 좋았는데.
습기가 많은 날씨로 인해,
잠은 편하게 자지 못했다

 

 

하롱베이는 정말 아름다웠다
안개로 인해 노심초사했지만
올라탄 조그만 배에서
(물론 배안에는 조리시설도 있고, 생각보다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바다라고 하긴에 너무 잔잔한 곳에
수많은 기암괴석들!!!
그냥 몇일 그렇게 풍경만 바라보면
바람을 맞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하롱베이 감상

 

 

하롱베이 수상가옥에서
우리의 예전모습 그대로(?)
사는곳이 바다라는 곳뿐..
아기는 안고 계시는 할머니.
아기가 그렇게 바다위 집에서 잔다는게 신기하다
그것도 그물침대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하롱베이 동굴에서....
얼마뒤엔 자연현상에 의해 이곳도 사라지게 된다한다
자연의 상징이,
자연의 힘으로 되돌아가니...

 

 

팁톱섬 정상(?)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