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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중국

여행 넷째날 - 심천 공원 산책, 아쉬운 귀국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9. 6. 24.

 3박 4일의 일정이 휙 지나가버리고

이제 서울로 출발해야 하는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연화산공원 관람하기

서울에 있는 우리네 남산정도의 의미라고 할까

물론 남산보다는 훨씬 낮고

편이하게 올라갈수있는 구조라

1시간정도면 오르내릴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심천을 개발 발전시킨

등소평의 커다란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심천에 있어서 등소평은

도시를 있게 한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다

 

 

공원의 정상에서는 심천의 중심지를 한 눈에 볼수 있다

심천시청의  화려함과 거대함도 눈에 들어온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이들은 금방 땀에 젖는다

 

 

아침부터 넘 무리했나?

승훈이가 털퍼덕 주저앉는다 

 

 

 

 

그럼 지금부터는 아이들의 게임

누가누가 한다리로 오래 서있나....

 

 

 

 

 

 

 

공원 정상까지 이르는 길에는

손재주 많은 장사꾼들이

자신의 재주를 뽑낸다

 

 

 

 

 

심천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한국식으로

한국을 떠나서 일까?

한국의 맛이 그리워진다

 

 

 

이번 여행에서 매끼 우리에게 시원함을 제공해준

칭따오 맥주

중국 맥주 판매량 2위에 빛나는

그러나 지금은 일본회사에 많은 지분이 넘어간

맛있는 칭따오 맥주

 

 

배를 채워줘서 일까

아이들이 힘이 넘친다

식당앞 조그만 놀이터에서

더위는 잊어버리고

또다시 뛰기 시작한다

 

 

 

 

 

이제 여행의 추억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심천공항 출국장에 들어선다

BYE BYE 심천!!!

 

 

 

 

이제 한국 인천공항에 내려선다

18:55 이제 정말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