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0길의 출발지.
화순금모래해변가 출발.
저기 보이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향해 go!!!go!!!
바람이 불어서
쌀쌀은 하지만, 경치는 역시 좋네요.
계속되는 해안가.
기암괴석이 신기해요
기암괴석과
모래사장과
그리고 산끝자락들
그곳에는
한눈에 우리를 감탄케하는
자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색은 완전 옥색입니다.
아이들말로는 게토레이 색
예전에 atv를 탔던 산방산 ATV.
지금도 그 추억의 장소가 그대로 있어서 반가움이 크네요.
다른게 있다면 이번에는 걷고 있는 중이라는 거.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절이
그때보다 훨씬 멋진 배경과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
ATV장과 용머리해안을 가는 숲길 사이에
제주도 할머니가 귤을 파시네요.
올레길을 걸으면 사먹는 감귤도 별미에요.
산방산 주차장 인근의 중간 기착지.
저희가 지나 온길이 한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도 한눈에 보이고요.
아이들과의 스킨십.
걸으며, 얘기하며, 사진 찍으며,
그리고 과거에 왔던 추억의 사진들도
블로그에서 꺼내 보여주며...
이제 저 아래.
하멜전시관이 있는 곳을 향해... 내리막
용머리 해안의 유명한 상징물이죠.
배 조형물과
네덜란드 전시관.
이제는 작지만, 상징성 있는 시설로 자리 잡았네요
한라산보다 먼저 생겼다는 용머리 해안.
그리고 산방산.
제법 용머리 같아 보이나요?
그리고 마라도 잠수함 선착장을 조금 지난 곳.
제주 남단의 커피 뽂는 집 stay with coffee.
핸드드릴 커피의 묘미와
넓은 창으로 보이는 제주도의 바다와
따스한 햇볕이
나그네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해 준다.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원두의 맛...
그런데 아직 난 그것들의 묘미를 다 알지는 못한다.
그걸 알때쯤 다시 이곳을 찾는다면,
더 멋지게 제주도와 이곳을 느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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