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세대라면
이승복 어린이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있던 동상도,
그런데 지금은 교과서에도 사라지고,
사실 유무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이승복 기념관 입장은 무료입니다.
비록 그때와 지금의 남북의 현실은 차이가 있지만,
아이들에게 그러한 시기도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승복 기념관에는
이승복 어린이가 거주했던 집을 본떠 만든 모형도 있습니다.
(실제 거주 주택은 기념관 보다 훨씬 위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왔을때하고 틀린것은
좀더 깔끔해 졌구요.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영화가 상영된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여러 말보다는
한번의 영화관란이 더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기념관의 성격으로 봤을 때는
왠지 어색한
강원도 자연박물관(?)...
운영비 보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왜 이런 시설이 있을까?....
이승복 기념관 부지에는
이승복 어린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분교 건물도 단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헬리콥터와 비행기, 전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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