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도 괜찮은 소설 ‘이해없이 당분간’
단편이라고 말하기도에도 갸우뚱할만한 짧은 22개 이야기들 모음(엽편 소설 ?)이지만..
이야기들은 직설적이기도, 현 시대에 대한 비유도 존재한다.
그리고 짧음 속에서 반전이 존재하기도 한다.
짧을 수 없는 현실의 이야기를 한 문장에 담아내고, 한 문장에 담아내고, 또 한 문장에 담아내고 그렇게 한편의 이야기는 완성된다.
김금희 - 그의 에그머핀 2분의 1
김남숙 - 교대
김덕희 - 배를 팔아먹는 나라
김연희 - 시그널
김종옥 - 사랑
박솔뫼 - 내 기억으로 나는
백가흠 - 취업을 시켜드립니다
백민석 - 눈과 귀
손보미 - 계시
송지현 - 탐정과 오소리의 사건 일지
오수연 - 강변에서
이시백 - 민초(民草)
이연희 - 탕 속의 여인들
이제하 - 달팽이가 올 때까지
임 현 - 이해 없이 당분간
임승훈 - 2077년, 여름 방학, 첫사랑
정용준 - 다정한 유모
조수경 - 외선순환선
조해일 - 통일절 소묘2
조해진 - 빛의 온도
최정화 - 포비아
한창훈 - 동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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