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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창궐 - 이유없이 죽어가는 아귀만 안타까울 뿐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9. 5. 5.

왕이 있어야 백성이 있는 게 아니고

백성이 있어야 왕이 있는 것이지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전개에

당연하게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결말까지.

무능력한 왕

백성은 안중에도 없는 권력자들의 권력다툼

아귀(좀비)를 이용하려는 자

철없던 왕위계승자가 백성을 위한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승리하다.

그리고 현빈의 화려한 비쥬얼.

딱 그것까지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