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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7. 2. 2.

우리 인류는 시간의 흐름과 과학의 발달에 따라 여러단계의 산업혁명을 거쳐왔다

 

제1차 산업혁명 (1760~1840) : 철도건설, 증기기관 발명을 통한 기계에 의한 생산

제2차 산업혁명 (19세기말~20세기초) : 전기와 생산 조립 라인에 의한 대량생산

제3차 산업혁명 (1960년대~) : 컴퓨터 혁명(디지털 혁명) - 반도체, 컴퓨팅, 인터넷

 

 

21세기에 들어서는 물리학 기술, 디지털 기술, 생물학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였다.

 

 

ㅇ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 물리학 기술 : 무인운송수단, 3D프린팅, 첨단로봇공학, 신소재

   - 디지털 기술 : 사물인터넷, 플랫폼

   - 생물학 기술

 

"제4차 산업혁명 (21세기) :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ㅇ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영향력은,

1. 경제

   - 성장가능성

      고령화에 따른 소비력 감소(스마트하게 일하기), 시스템적 요소(새로움 플랫폼, 한계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력 증대) 로

      인한 구조정 장기침체(저성장) 가능성 존재 => 경제성장 측정기준 수정 필요, 세계적 문제 완화 노력 필요

   - 노동력의 위기 

      자본의 노동대체 와 신규산업 창출의 충돌. 결국 "저직능, 저급여" VS "고직능, 고급여"의 심화

   - 노동의 본질

      일과 삶의 조화 추구 심화 -> '휴먼 클라우드 (특정업무만을 수행하는 독립형 노동자)' 심화로 근로자와 기업

      거래관계화

 

2. 기업

   - 파괴적 혁신과  기업

      지속적 혁신과 다양한 방식의 기술 결합, 융합, 변화의 속도가 빨라짐 -> 파괴적 혁신의 시대

   - 고객 기대 변화

      데이터 공유 및 소통, 투명성 증대로 권력이 소비자로 이동

   - 빅 데이터를 활용한 품질 향상

      점검 및 보수의 역할 변화, 자산의 성능 예측 가능

   - 협력을 통한 혁신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법 강구 요구

   - 신 기업 운영 모델

      빠르고 민첩한 기업운영 -> 수익성이 높고 파괴적인 글로벌 플랫폼 활성화 -> 상품과 서비스의 융합

      고객중심, 데이터활용의 융합을 통해 제품판매가 아닌 서비스 제공이 중심

      인재주의에 입각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협력적 운영 모델

 

3. 국가, 세계

   - 정부의 역할

      전자정부 확대, 투명성과 책임성 증가, 정부권력의 약화 -> 정부, 시민사회, 업계 협력 증가 및 견제와 균형

   - 세계 체제의 개편

      창의적, 개방적, 기업처럼 해동하는 도시 및 국가의 발전

      협력, 효율, 기업가 정신을 통한 경제적 기회 창출

      공동번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필요성

   - 국제안보 문제

      불평등의 심화로 분열, 분리, 사회불안 가중 -> 폭력적 극단주의, 비국각 활동세력 확대

      사이버전쟁 위험성이 증가되어 전쟁과 평화 구분이 모호

      군사로봇, 인공지능 무기 등을 활용한 자율전쟁 확대

 

4. 사회

   - 불평등과 중산층

      승자독식의 사회로 불평등 심화

      중산층의 직업은 삶의 수준을 보장하지 않음

 

 

   -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개인과 공동체가 기술로 권력을 얻음과 동시에 정부와 기업, 이익집단에서 소외되는 현상

 

5. 개인

   - 정체성, 도덕성, 윤리

      수용하는 사람 VS 저항하는 사람 -> 불평등과 세대간 단절 악화. 정체성, 도덕성, 윤리문제 대두

   - 휴먼 커넥션

      친밀한 관계, 사회적 연계 등의 공감성 저하

      과도한 정보량은 집중력의 결여 유발

   - 공공 및 개인 정보 관리

      정보의 공유가 확대될 수록 정보유출의 문제 심화 -> 데이터 소유권의 문제 - 보안간화(감시)가 이에 대한 해답인가 하는

      문제 인식

 

광범위한 영향력에 의한 융복합 및 변화에도 불구하고

제4차 산업혁명은 두가지 측면에서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ㅇ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요구되는 리더십의 수준과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력이 현저히 낮다.

      그 결과 혁신의 전파를 관리하고 혼란을 완화시키는 데 필요한 제도적 체계나 부족하거나 부재한 현실이다.

 

ㅇ 기회와 도전의 기틀을 형성하고 일관성을 갖춘, 긍정적이고 보편적인 담론의 부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다양한 형태의 티핑포인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2부에서는 이데 대한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 등에 대한 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