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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토르-라그나로크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9. 4. 7.

신들의 종말이라는 라그나로크,

그래서 토르는 자신의 손으로 라그나로크를 일으킴으로써 창조적 파괴를 하기에 이르게 된다.

마지막은 항상 새로운 시작과 연결된다는 개념과 연결지어 본다면

왕이 다스리는 군주정 국가였던 아스가르드는 새로이 군림하고자 하는 헬라에 의한 파괴를 맞이하게 되지만 파괴되어진 아스가르드의 새로운 시작은 그들의 바뀐 생각의 출발과도 이어지게 된다.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 백성이며,

백성들이 있는 곳이 곧 아스가르드 이다

 

토르는 아스가르드를 자신이 다스려야 할 장소의 개념을
본질적 의미를 가지게 있는 사람으로 개념을 바꾼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아스가르드가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아스가르드 사람들이 존재하는 어느 곳이든 그곳이 아스가르드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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