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접하게 된1057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조지 레이코프 : 상대의 언어로 싸울수록 전쟁에 지게 된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코끼리라는 단어가 머리 속을 맴돈다. ❝ 프레임이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다. 프레임은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과 우리가 짜는 계획,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 우리가 행동한 결과의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 정.. 2020. 4. 9. 김호선 작가 -About Love - Healing #김호선 작가님의 About Love - Healing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치유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기 점심을 먹고나서 호젓하게 작가님의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2020. 4. 8. 한경원 - 집이 있는 풍경 한경원 작가님의 집이 있는 풍경 퇴근길 혜화아트센터 에서의 전시 집과집들은 중첩되기도, 서로의 지붕에 기대기도 한다. 집들사이 길도 있고, 담도 있는 우리네 기억속 집들은, 지금의 높다랐고 재산으로만 가격매겨지는 아파트와는 다른... 사람이 중심되어 어울려 살아가던 집들을 떠.. 2020. 4. 3. 하늘과 허수아비 - 이문길 공허함이 느껴진다. 사랑했던 아내와의 사별에 대한 아쉬움과 회한이 단어 하나하나, 여백 하나하나 사이에 감추어져 있다. 살아있으니 시 쓰는 것에 끝이 있느냐면서도 더 쓸 것이 없어서 이쯤에서 끝내려 한다는 시인의 "자서" 이야기는 자신의 할 일을 다 마치고서도 여전히 쓸쓸히 세.. 2020. 3. 22. 2019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윤이형 -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 문학사상과의 저작권 문제 등등으로 오히려 뒤늦게야 더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된 2019 제4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그리고 윤이형 작가, 최은영 작가. 해명과 사과 등등의 논란의 와중에 윤이형 작가의 절필 선언까지 이어졌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다. 하지만 많은 분야에서 여전히 불조.. 2020. 3. 21.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갤러리 '치유' 전시회 - 이병헌 작가 '추억여행' #이병헌 작가님의 '추억여행' 전시회. 시국은 우울하지만 잠시나마 다른 생각에 빠질 수 있어 좋다. 어린 시절 내려가곤 했던 외할아버지댁은 떠오르게 하는 풍경. 선명한 분홍의 아름다움 겨울을 깨치고 나온 봄의 추억. 직원을 너무도 닮은 그림까지. 지금의 이 어려운 때도 언젠가는 추.. 2020. 3. 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