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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똔체홉극장 2024년 "벚꽃동산" 작년 2번의 공연을 본데 이어 올해의 "벚꽃동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역시나 두근두근 제가 가지고 있는 연간 패스(오렌지 패스)의 마지막 관람이기도 합니다. 벌써 안똔체홉극장과 인연을 맺은 것도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는 극장 주인장께서도 얼굴을 알아보시네요. 다행히 다른 분과의 공동구매로 안똔체홉극장과의 인연은 1년은더 연장 될 것 같네요. 작년에 보았던 첫 번째 공연의 캐스팅은 남명지(라넵스까야), 유태균(가예프), 로빠힌(조환), 최지훈(뻬쨔), 박장용(피르스), 정연주(바랴), 한소진(아냐), 노수린(샤를로따), 조희제(삐쉭), 류종현(야샤), 장희수(두나샤), 박준홍(예삐호도프) 두 번째 공연의 캐스팅은 성병숙(라넵스까야), 유태균(가예프), 로빠힌(조환), 신우혁(뻬쨔), 정창옥(피르스.. 2024. 4. 12.
종로구민 어반스케치 -3월 5주, 4월 1주 3월에는 강아지, 고양이를 그려보는 연습시간 이제는 이어서 사람과 사물을 그려본다. 그리고 자동차도 그려보기. 사람과 강아지,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은 구조를 알고 부분부분 이해하고 그려보는게 좋은 것 같다. 사물의 경우도 세부적으로 먼저 그리기 보다는 큰 도형에서 작은 도형의 형태로 접근해 보는 시간. 역시나 많이 그려보는게 최고!!! 2024. 4. 10.
헬로, 더 헬 오델로(HELLO, THE HELL OTHELLO) 오늘 공연은 대학로 "더 굿 씨어터" 극장입니다. 좌석도 그렇고, 대기공간, 극장환경 등 대학로에서는 컨디션이 좋은 곳 중의 하나입니다. 다시봐도 깔끔한 공연장 오늘 볼 공연 “헬로, 더 헬 오델로” 는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셰익스피어 원작은 비극인데 과연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 공연은 3명의 역할에 대해 트리플캐스팅이 구요 오늘은 송재희 (오델로 역), 차선우(이아고 역), 지수민 (데스데모나 역) 배우님께서 출연하시네요. 시놉시스 오델로가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억겁의 시간이 흐른 뒤, 오델로와 이아고는 함께 지옥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지옥은 잠을 자는 순간에도 악몽을 꾸게 하여 제대로 된 잠조차 자지 못하도록 하는 형벌을 내.. 2024. 4. 8.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 다시 가게 되는 “동숭무대소극장”은 대학로 라는 이름을 앞에 붙이고는 있지만 우리가 아는 대학로거리가 아닌 혜화초등학교 건너편에 있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특이한 구조로 기억이 되구요. 이쪽 골목에도 공연장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작가 노트 예술가의 성장을 다룬 제임스 조이스의 1917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목을 패러디한 은 수많은 가능성을 다 죽이고 발현된 단 하나의 가능성이 우리의 삶이라고, 비록 반쪽짜리일지는 모르지만 남은 그 하나의 가능성이 우리가 가진 전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예술도 그러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시놉시스 한 때 돌풍을 일으키며 화단에 등장했다가 사고로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은 뒤 은둔 생활을 하는 한 화가와 어느 날 그를 찾아와 화가가 아.. 2024. 4. 4.
거미여인의 키스 시놉시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빌라 데보토 감옥 안의 작은 감방.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몰리나’ 와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두 사람이 수감되어 있다. 독재 정권에 대한 저항을 최고의 이상으로 여기는 발렌틴은 정치, 사상, 이념에는 전혀 관심 없이 소극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몰리나를 적대한다. 몰리나 역시 차갑고 이성적이며 냉혈한 같은 발렌틴을 이해할 수 없다. 몰리나는 감옥 생활의 따분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렌틴에게 영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발렌틴은 탐탁지 않아 했지만 감옥에서의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몰리나의 영화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어가게 된다. 한편, 몰리나는 자신의 가석방을 조건으로 감옥 소장으로부터 발렌틴에게 반정부 조직에 관한 정보를 캐내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러나 .. 2024. 3. 24.
종로구민회관 어반스케치 - 3월 3월 3주차 부터는 동물그리기네요. 인물그리기처럼 동물들도 부분들을 나눠서 그리는 형태로 접근을 해야 하네요. 직선형태인 건물들에 비하면 인체구조들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동물들의 구조와 비율도 염두에 두어야 하니 쉽지는 않네요. 역시나 많이 그려보는 것이 최고일듯! 전에 하던 수업에 대한 과제에 대해서도 숙제처럼 마무리 해 봅니다.3월의 마지막은 사물그리기로 마무리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