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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 노력… 제2 도약 결실” 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4주년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8. 10. 24.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의 특수법인 4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이수구 협회장, 김종철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홍예표 동창회장과 역대 병원장, 명예교수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노조측의 화분 전달식에 이어 장기근속직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영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법인 출범 후 4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뤄내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더욱 성숙해진 교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의식, 공동체 의식 등 견실해진 의식이 밑거름이 돼준 덕분”이라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 병원장은 또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제 침체 등 거듭되는 난황 속에서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의 위탁운영, 오산시서울대치과병원 건립 등 더 큰 과제에 도전하게 된 만큼 진정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법인 후 짧은 시간내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면서 “그 기반위에서 임상과 학술을 아우르는 왕성한 연구 활동과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치과 의료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