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전원 치의학박물관(관장 배광식)이 어린이 치과박물관 개관식을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어린이치과 박물관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총 8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치아관련 동화책을 볼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치과의사 인형을 전시한 전시관, 치아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하는 입 속 탐험실, 동물 표본으로 동물이빨 특징을 배우는 전시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칫솔과 치약을 전시한 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홍예표 동창회장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고, 한수부 전 관장에게 명예관장 위촉패와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배광식 관장은 “이번 박물관 개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선두역할을 하고, 박물관을 좀 더 확장시켜 독립된 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훈기자 jdh@
'서울대학교치과병원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치과병원, 관악·오산분원 설립 추진” (0) | 2008.10.31 |
---|---|
장영일 원장 “관악분원 수익창출 뜻 없다” (0) | 2008.10.29 |
“교직원 노력… 제2 도약 결실” 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4주년 (0) | 2008.10.24 |
[세미나리뷰 사설] 분원설립 근본문제 해결돼야 (0) | 2008.10.21 |
분원 문제로 골 깊어진 치과계 (0) | 2008.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