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감성을 먹고 산다.
감성속에는 음악이 흐르곤 한다
어릴적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존재는 내게 있어 감성을 자극하는 존재는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들과 그들의 음악이 지금의 내게 있어 감성을 자극하는 것을 보니
어느덧 나도 추억을 곱씹을 그럴때가 되었는가 보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영화.
그냥 들리는 음악에 따라 지금의 감성을 느낀다.
여전히 낯선 곡들도 많지만,
친숙한 곡들의 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