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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6. 5. 6.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도시가 파괴되고 무고한 시민들이 죽는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사실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는,,, 합의점을 찾아야만 될 수 있는 그런 논제에 직면한 히어로들.

나는 어떤 입장일까?

악을 무찔러야 하는 당위성과 그 과정에서 파생되는 피해들을 관리해야만 하는 당위성

어느 한쪽 편을 들어줄수 없다.

그렇지만 피해없이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이 있을까?

 

액션과 다양한 히어로들의 등장은 볼만하지만

어벤져스가 서로간에 대립하는 과정, 그리고 대립에 극에 달하는 과정, 마지막에 불완전하게 매듭지어지는 과정 등은 쉽게 동화되지 않는다.

 

 

팀 캡틴 : 팔콘, 윈터 솔져, 호크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이 

팀 아이언맨 : 블랙 위도우, 워 머신, 비전,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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